호텔에서의 조식은 참을 수 없죠. 네스트 호텔에서 조식은 '플라츠'에서 먹을 수 있고 좋은 자리와 메뉴 구경 바로 가볼게요.
참고로, 투숙객은 할인된 가격이 적용돼서 성인 기준 39,600원으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해서 일출도 보려면
조식은 6시 반부터 10시 반까지입니다. 8시 전에 오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절기마다 다르겠지만 7시 전후로 온다면 해 뜨는 모습 모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대요.
통창으로 햇빛이 쫙 들어오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늦잠 자고 9시에 입장했다는 사실.
독특한 계단식 식당에서의 뷰 명당 좌석은
호텔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공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계단식으로 지었나 봐요. 맨 밑에 층에 음식들이 있고 층마다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은 아래층으로 배정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두 번째 층에 배정되었는데 저희처럼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층이 가장 뷰도 좋고 음식 뜨러 가기도 괜찮았 던 것 같습니다.
다양하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알찬 조식 메뉴
메뉴는 가장 조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샐러드 채소에서 부터 계란 요리, 베이컨, 소세지, 씨리얼 등등이 있습니다. 훈제연어가 있어서 샐러드 채소랑 곁들여서 먹으면 좋아요. 한식 메뉴들도 빠질 수 없죠. 불고기, 장조림, 멸치, 나물, 김치 등의 한식 메뉴들도 섭섭하지 않게 있습니다. 볶음밥이나 데리야키 치킨도 있어서 나름 알찬 메뉴 구성입니다.
과일존에는 요거트도 같이 있어서 아침에 꼭 하나씩 챙겨 먹으시고요, 그 옆으로는 주스와 탄산음료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절대 빠질 수 없는 커피를 한잔 내려 먹으면 조식 뿌시기 성공입니다. 커피는 제일 위층에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네스트 호텔 조식 플라츠 이용 후기 마칩니다. 인청공항과 가까운 영종도 호텔로 추천하는 네스트 호텔. 조식은 꼭 신청해서 야무지게 즐기세요. 제가 묵었던 네스트 호텔 디럭스 더블 오션뷰 타입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적었으니 구경 가봅시당.
[[Travel] 여행으로 일상 충전] - 예약 전 꼭 봐야 할 ‘네스트 호텔’ 후기! 디럭스 더블 오션뷰 추천
예약 전 꼭 봐야 할 ‘네스트 호텔’ 후기! 디럭스 더블 오션뷰 추천
인천 영종도에 있는 3대 호텔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네스트 호텔입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과 인스파이어 호텔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평온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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