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푸들1 [우리집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내게 와줘서 고마운 하루 제 동생 하루를 소개해요! 하루는 2013년 즈음 저와 함께하게 된 강아지입니다 그때만 해도 이미 서너 살이 된 상태였으니까 올해로 13살이 되었네요 나이에 비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서 어찌나 고마운지 앞으로 저희 하루와의 이야기도 담아볼까 합니다🦮 크림색 푸들이고 여자애에요 털이 자랐을 땐 한없이 둔하고 순한 뭉게구름이지만, 털을 밀고 나면 카랑카랑한 똘망이로 변신해요 바들바들 떨던 하루와의 첫 만남👩❤️👨 저희 이모가 하루를 데려다줬어요 이모가 다니는 미용실에 하루 말고 덩치가 큰 강아지가 있었는데 하루가 맨날 치이고 무시당했다고 하더라구요 미용실 주인 분이 하루가 너무 불쌍하다고 주변에 잘 길러주실 분 없냐고 해서 이모가 저희 집을 떠올렸죠 그렇게 저희는 가족이 되었네요 하루만의 습관 🍚 우리 ..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