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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나를 채우는 문화생활

[영화/범죄도시2] 일단 때려부수고 본다! 통쾌한 선악구도

by 바이비니 2022. 6. 19.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드디어 보게된 범죄도시2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1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영화 시장의 부활을 알리는 듯 하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범죄도시1을 안보고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인데

보고서 보면 더 재밌을 요소가 있으니 1을 보고 보는 것을 추천!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범죄도시 2의 악역 '강해상'은 요즘 핫한 손석구가 연기했는데

어우 눈빛이 어찌나 살기가 느껴지는지 연기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혼자서도 충분히 포스가 느껴짐...무서움...

대신 영화 속에서 강해상이 왜 저 정도까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스토리의 개연성은 조금 떨어지는 듯

킬링타임 영화에 개연성을 찾는 게 이상한 거지만ㅎㅎ

범죄도시1 과의 비교 없이는 2도 충분히 재밌다는 판단!

 

굳이 비교를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 1이 더 재밌었다

윤계상의 장첸이 너무 강렬했기도 했고 액션신도 더 다채로웠던 거 같다

노포에서 뜨거운 기름 뿌리면서 싸웠던 거라거나, 조폭 엄마 칠순잔치에서의 액션신과 같은ㅎㅎ

또 창첸 옆에 같이 붙어다니는 두 캐릭터도 장첸이랑 시너지 효과 굳

 

이 영화의 제 평점은 3.5

'아무 생각없이 때려부수는 거 보고 스트레스 풀고싶다면 보자!'

 

 

범죄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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