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드디어 보게된 범죄도시2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1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영화 시장의 부활을 알리는 듯 하다
범죄도시1을 안보고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인데
보고서 보면 더 재밌을 요소가 있으니 1을 보고 보는 것을 추천!
범죄도시 2의 악역 '강해상'은 요즘 핫한 손석구가 연기했는데
어우 눈빛이 어찌나 살기가 느껴지는지 연기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혼자서도 충분히 포스가 느껴짐...무서움...
대신 영화 속에서 강해상이 왜 저 정도까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스토리의 개연성은 조금 떨어지는 듯
킬링타임 영화에 개연성을 찾는 게 이상한 거지만ㅎㅎ
범죄도시1 과의 비교 없이는 2도 충분히 재밌다는 판단!
굳이 비교를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 1이 더 재밌었다
윤계상의 장첸이 너무 강렬했기도 했고 액션신도 더 다채로웠던 거 같다
노포에서 뜨거운 기름 뿌리면서 싸웠던 거라거나, 조폭 엄마 칠순잔치에서의 액션신과 같은ㅎㅎ
또 창첸 옆에 같이 붙어다니는 두 캐릭터도 장첸이랑 시너지 효과 굳
이 영화의 제 평점은 3.5
'아무 생각없이 때려부수는 거 보고 스트레스 풀고싶다면 보자!'
범죄도시2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
movie.naver.com
'[Culture] 나를 채우는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람회/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4년 트렌드/ TOP5 브랜드/ 관람후기 (1) | 2024.03.10 |
---|---|
[템플스테이/금선사]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적당한 고요와 평화 (1) | 2022.09.22 |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 누구하나 아프지 않은 삶이 없구나 (0) | 2022.09.05 |
[도서관/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사방팔방이 모두 흥미로운 쿠킹 콘텐츠 집합소 (0) | 2022.08.23 |
[미술관/구하우스] 양평의 보물같은 미술관 (0) | 2022.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