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포레스트 파크 입장료, 후기, 제대로 즐기는 팁!

가정의 달에는 유난히 가족행사가 많죠. 올해는 부모님과 조카들과 함께 워커힐을 제대로 즐겼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푸릇푸릇한 공원 '포레스트 파크' 방문 후기 바로 가볼게요.

투숙객이 아니라면 입장료는 인당 3만원

투숙객은 무료 입장이지만 객실당 성인 2명, 영유아 2명까지 최대 4명만 가능해서 투숙객의 일행이 있다면 추가 입장료를 결제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객실 체크를 하고 추가 인원은 결제하는 방식이더라구요. 

공용 텐트로도 충분하지만 개별 텐트 예약도 가능

인디언 텐트들이 몇개 있는데 공용 텐트 앞에는 공용이라고 팻말이 있습니다. 체크인하고 바로 오니 공용텐트도 많이 비어있어서 아주 여유롭게 이용했습니다.

좀 더 프라이빗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개별 텐트를 예약하면 되고 비용은 시간당 6만원입니다

아이들 놀거리가 많지만 챙겨가면 좋을 것 들-줄넘기/ 캐치볼

일단 푸릇한 잔디밭이 있으면 아이들 놀기에는 더없이 좋죠. 훌라후프, 투호, 미니 농구대, 다트, 블럭, 다람쥐 구경 등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줄넘기랑 캐치볼을 미리 챙겨가서 조카들과 야무지게 더 즐기고 왔답니다.

주의사항은 외부음식 NO, 반려동물 NO

외부음식은 반입이 불가합니다. 파크 안에 간이 매점이 있어서 거기서 음료수나 커피, 간식을 사먹으면 됩니다. 단, 워커힐 내부의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은 먹을 수 있어요.

근데 뭐 완전히 외부음식을 있는지 없는지 상세히 체크하진 않으니 적당한 선에서 지키는 게 좋겠죠! 

 

워커힐 투숙하시면 포레스트 파크 꼭 들러서 산책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낭만적인 추억 만드시길 추천합니다.